해외택배 보내는 법 : 항공 특송 서비스 vs 우체국 선편

안녕하세요! AtoZ 해외특송입니다. 

 

해외로 물건을 보낼 때는 비용과 운송기간에 따라 항공이나 선편을 고르시는데요, 최신 정보를 바탕으로 어떤 옵션이 더 나을지 오늘 알아보겠습니다. 운송기간과 가격을 기준으로 비교할 예정이며, 자세한 내용은 아래 포스팅을 참고하시면 좋겠습니다. 함께 읽어보시면 좋은 글: 해외로 짐을 보내는 다양한 방법과 그 장단점 1탄! 선박과 항공의 각 특징을 설명합니다 - 해외로 짐을 보내는 방법에는 크게 두 가지가 있는데, 항공은 일반 항공과 특송 서비스로 나뉩니다.

 

 

항공 vs 선편

운송기간은 어떨까요? 대표적으로 우체국 선편 택배 기준으로 살펴보겠습니다. 우체국 선편으로 12/20일에 접수된 물품은 약 6주 만에 2/3 정도가 도착했습니다. 일반적으로 물품을 우체국에 접수하면 2-3달 정도 걸리는데요, 최근에는 컨테이너 밀림 현상이 대부분 해소되어 2-4주 정도 더 빨라졌습니다.


항공 운송은 우체국 국제특송과 항공특송으로 나뉩니다. 우체국 국제특송의 경우, 2/26 출발해 3/4 최종 도착하는데 약 7일이 소요되었습니다. 예전에는 10일까지 걸릴 때도 많았지만, 현재는 대체로 7일 내외로 배송됩니다. AtoZ 항공특송의 예를 보면, 3/27 픽업된 물품이 3/28에 도착하여 2일 이내의 신속한 배달을 보여줍니다. 미국은 대개 2-3일, 캐나다와 유럽은 3-5일 정도 걸리지만, 통관 절차에 따라 1주일 이상 지연될 수 있습니다.

가격 비교를 해보겠습니다. 우체국 선편은 20kg 기준 74,000원이며, 우체국 국제특송은 7일 내외로 418,000원입니다. AtoZ 항공특송은 2-3일 이내로 259,292원이 소요됩니다. 최근에는 바이러스 사태나 물류 문제 등을 상쇄하기 위해 성수기 수수료나 특별운송수수료가 추가되고 있는데, 성수기는 보통 1-2달 정도지만, 2020년부터 계속 적용되고 있습니다.

구분	운송기간	운송료 20kg
우체국 선편택배	6주 내외	74,000원
우체국 EMS	7-10일	370,000원
에이투지 해외특송	2-3영업일 내외	219,300원

선편과 항공을 선택할 때 기준은 무엇일까요? 선편은 파손에 덜 민감한 물건이나 긴 운송기간에도 괜찮은 물품, 예를 들어 의류나 도서에 적합합니다. 항공은 금액이 높고 파손에 민감한 전자제품이나 식품류, 소량의 1-3kg 물품에 유리합니다. 특히 충전 가능한 전자제품의 경우 항공특송을 추천드립니다.

구체적인 금액은 홈페이지에서 확인하실 수 있으며, 부피무게 개념을 꼭 기억하셔야 합니다. 모든 항공 운송 시 부피무게와 실무게 중 큰 값이 적용됩니다.